금융감독원은 26일 대내외 공모를 통해 박동순 거시감독국 부국장을 초대 거시감독국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외부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외부 1명, 내부 3명의 후보자를 심사,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거시감독국장은 금감원이 금융감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올해 초에 신설한 직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