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7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신임 부총재에 함기선(사진) 한서대 총장을 선출했다. 함 부총재는 충남 예산 출생으로 고대 의대를 졸업한 뒤 가톨릭대 의대 교수와 충남 총학장협의회 회장, 남북적십자회담 자문위원,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ㆍ중앙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