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레저] 각종문화기관도 다양한 설맞이 행사

문화재청은 경복궁과 창덕궁을 비롯한 서울시내 5대궁과 수도권 14개 능·원을 무료개방한다. 제기차기와 널뛰기, 팽이치기, 윷놀이 등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을 준비했다.국립중앙박물관은 용(龍)관련 특별전을 비롯해 다음달 내내 설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8~19일에는 정월대보름 축제를 연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미술 99특별전」이 있다. 국립중앙극장에서는 오페라 「성춘향을 찾습니다」가, 국립국악원에서는 여민락과 심청가 공연이 열린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신년 재수굿과 무형문화재기능보유자 작품전을 개최한다. 정동극장 무대에는 뮤지컬 퍼포먼스 「난타 2000」이 오르고, 대구실내체육관에서는 설날장사씨름대회가 열린다. 각 지방자치단체도 설날 및 보름과 관련된 지역 고유제 및 마을단위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부산의 해운대 달맞이와 온천축제, 제주의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등이 볼만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