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에스피지 `매수` 의견, 목표주가 6,830원

에스피지(58610)의 해외 주문량이 확대될 전망이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21일 에스피지의 7월 매출액이 월간 사상 최고치인 36억5,000만원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하반기 이후 해외 주문량 확대에 힘입어 실적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미국 내 3, 4위 가전업체인 메이택(Maytag)과 프리지데어(Frigidaire)에 이어 제너럴일렉트릭(GE)ㆍ월풀(Whirlpool) 등과도 납품 계약을 추진 중에 있어 계약 성사시 주가에 매우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태형 애널리스트는 “에스피지는 소형정밀 기어드 모터 시장 점유율이 55%에 달할 만큼 확고한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외 시장에서 소형모터부문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반해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면서 `매수`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로6,830원을 제시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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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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