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과 송혜교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강동원과 송혜교는 지난 2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현재 같은 소속사인 두 사람은 영화관 좌석에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강동원은 편안한 회색 니트에 뿔테 안경과 모자로 수수한 모습을 보여줬고 송혜교 역시 카키색 셔츠와 자연스러운 단발머리로 자연스러운 패션을 연출했다. 하지만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 둘의 모습은 모든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동원 송혜교의 영화관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동원도 멋진데, 송혜교는 정말 말을 잃게하는 미모다”, “둘이 앉아 있으니 정말 영화같다. 옆에 무서워서 못앉겠다”, “방부제를 먹었나. 늙지도 않고 멋지고 예뻐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 냉혹한 리더 석태(김윤석),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이들의 끝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작품으로 9일 개봉한다.
(사진 = 쇼박스 미디어 플렉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