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기청, 제4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개최

40만 대한민국 공예인들의 대축제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5~28일 나흘간 펼쳐진다.


중소기업청은 25일 ‘제44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을 개막하고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 및 프리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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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예대전은 16개 시·도 예선을 통과한 작품 444점 중 후원기관장상 12점, 장려상 50점, 특선 70점, 입선 100점 등 총 239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최정호(서울·공방초이)씨가 출품한 ‘꽃살 호롱’(도자)이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국무총리상에 정봉기(충남·봉대민속공예)씨의 ‘백제문양 사무용품’(목칠공예), 임경빈(전남·미죽공예)씨의 ‘대나무물병과 다기세트’(목칠공예)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단체상에는 전라북도가 최우수상을, 경기도와 경상남도가 우수상, 서울시·부산시·전라남도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28일까지 전시되며 공예체험관과 수상작가와 만남의 장 등 부대행사가 별도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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