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증권가 소식] 메리츠증권 ELS 판매 外

◇ 메리츠증권은 28일 정오까지 삼성전자-SK, 코스피20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를 판매한다. ‘삼성전자-SK ELS’는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의 85%(6개월), 80%(12개월), 75%(18개월), 70%(24개월) 이상인 경우 또는 일별 종가가 동시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8%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17.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코스피200 ELS’는 3개월마다 코스피200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주가보다 98% 이상인 경우 또는 일별 종가가 한번이라도 103% 이상으로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10.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100만원 이상 청약이 가능하다. ◇ 한국투자증권은 대우캐피탈과 기업공개(IPO) 대표주관회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대우캐피탈은 내년 상반기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우캐피탈은 지난 2005년 6월 말 아주그룹에 피인수된 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주력 분야인 할부금융과 리스금융 부문에서 입지를 굳혀왔다. 지난해 10월 개인신용대출 상품인 ‘내게론’과 올해 7월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내게모기지론’을 출시해 신용대출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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