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산업] 통일重, 대화브레이크 인수계약 체결

통일중공업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자동차용 브레이크 생산업체인 대화브 레이크를 인수했다. 통일중공업은 23일 대화브레이크와 주식 62.88% 및 경영권 양도양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10억원으로 회사측은 대화브레이크의 안산공장을 창원으로 이전하되 100여명의 전직원을 고용 승계하기로 했다. 대화브레이크는 자동차용 브레이크 라이닝과 패드 등을 생산해왔으며, 지난해 매출 106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통일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자동차용 브레이크시장에 공격적으로진출, 국내 시장의 점진적 확대는 물론 중국 수출을 추진해 올해 1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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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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