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엘리자베스여왕] 방한중 '체어맨' 탄다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방한기간 중 「체어맨」을 탄다.대우자동차는 19일부터 22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과 부군 에딘버러공의 공식 의전용 차량으로 대우의 체어맨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방한 기간동안 여왕과 부군이 이용하게 되는 체어맨은 리무진형과 세단형 2대씩 모두 4대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타게 되는 체어맨 리무진은 세단형보다 길이가 30㎝ 더 긴 정통 리무진이다. 브레이크, 엔진, 변속기의 컴퓨터가 유기적으로 정보를 교환해서 최상의 주행상태를 확보하는 국내 최초의 다중 통합 전자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오디오와 비디오 등 최고급 사양이 적용된 5,400만원대 국내 최고급모델이다. 여왕은 대우자동차 디자인포럼도 공식 방문하고 디자인 개발현장도 직접 돌아볼 예정이다./연성주 기자 SJY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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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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