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의 메일 서비스 이용자들은 15배 늘어난 메일 저장 공간을 갖게 됐다. SK컴즈는 네이트 메일 서비스의 저장 공간을 기존 2GB(기가바이트)에서 30GB로 늘린다고 26일 밝혔다.
SK컴즈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네이트의 메일 서비스 이용자들은 용량 걱정 없이 편하게 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네이버와 다음의 메일 서비스 용량은 각각 5GB와 10GB이고 구글의 지메일은 7GB의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