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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 가재울뉴타운 래미안·e편한세상

상암DMC 가까운 '랜드마크 아파트'<br>내달 1일부터 674가구… 더블역세권에 공항철도 개통땐 교통 편리



SetSectionName();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가재울뉴타운 래미안·e편한세상 상암DMC 가까운 '랜드마크 아파트'내달 1일부터 674가구… 더블역세권에 공항철도 개통땐 교통 편리 윤홍우기자 seoulbird@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배후 수요인 가재울 뉴타운에서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총 3,000가구가 넘는 가구수에 '래미안'과 'e편한세상'이라는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의 합작품인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은 가재울 뉴타운 3구역에서 '가재울 래미안ㆍe편한세상'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27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지상7~지상34층 51개 동으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 59~201㎡ 3,293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674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분 가운데 중소형 비중이 약 50%를 차지해 실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3.3㎡당 분양가는 1,600만~1,880만원선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서울 재개발지역에서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 수준까지 치솟는 것에 비춰보면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 아파트는 앞으로 이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부상하면서 주변시세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대규모 사업지에서 두 개 이상의 대형 건설사가 공동으로 시공한 서울 잠실 지역의 리센츠와 엘스 등도 각각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뉴타운 안에 들어서는 대단지인 만큼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다. 이와 더불어 '가재울 래미안ㆍe편한세상'이 들어서는 가재울 3구역은 상암 DMC의 대표적인 배후 주거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상암 DMC에는 각종 정보기술(IT)업체와 방송사들이 입주를 마친 상태이며 인근 상권 역시 활성화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착공식을 가진 DMC 랜드마크 빌딩이 오는 2015년 완공되면 상암동 일대가 서울 여의도나 강남 못지않은 업무 중심가로 변모할 것이라는 예상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여건을 보면 2010년 경의선 복선전철 성산역이 개통되고 지하철 6호선 DMC역(옛 수색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내년에 인천공항철도가 완전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 접근도 쉬워진다. '가재울 래미안ㆍe편한세상' 청약 일정은 12월1일부터 4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12월10일이다. 계약은 12월16일~18일까지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2년 9월이다. (02)765-3308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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