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9월부터 선보이는 게임포탈 명칭을 ‘Play NC(플레이엔씨)’로 확정하고 맛보기(teaser)사이트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맛보기사이트에는 Play NC의 메인 로고와 함께 토이 스트라이커, 스매쉬 스타, 엑스틸의 간략한 이미지를 볼 수 있다. Play NC는 전세계 공통의 명칭과 플랫폼으로 2006년 미국과 일본, 중국 등의 글로벌 서비스체제로 전환돼 각국의 문화에 맞게 서비스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3년 내에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을 통해 20개의 게임을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Play NC의 첫 게임인 슈팅게임 ‘토이 스트라이커’와 캐주얼 테니스 게임 ‘스매쉬 스타’는 오는 9월 7일부터 클로즈베타 테스터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