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광교신도시 파워센터 개발사업 정상화

광교파워센터조감도

경기도시공사, 파워센터 내 상업용지 STS개발 사업신청

수원 광교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파워센터(옛 에콘힐 부지) 일상3블록(605, 605-1번지)에 실시한 민간사업자 공모에 상업시설 개발전문회사인 STS개발이 사업 신청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STS개발은 이곳에 연면적 23만5,000㎡에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아울렛 등 최첨단 멀티플렉스를 건설할 예정이다. 쇼핑몰에는 이미 입점 의향을 밝힌 SPA패션인 유니클로, 이랜드, SPC그룹, 아워홈의 푸드엠파이어, 커피빈 등 유수한 Food & Beverage(F&B)가 입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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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백화점은 메이저 유통사 2개 업체를 저울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본 계약 체결 전에 최종 선정해 입점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STS개발은 복합쇼핑몰의 이름을 ‘Gwanggyo’로 정해 상표권등록을 마친 상태다. STS개발은 이곳을 수도권 최고의 복합쇼핑센터로 구성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공사는 파워센터의 핵심인 광역상업시설을 조성할 새로운 사업자가 나타남에 따라 파워센터 뿐만 아니라 광교신도시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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