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외국인 근로자들 친목 다져요"

산단공 '근로자 한마음 행사' 인천·구미 이어 20일서울서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은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산업단지 근로자 한마음 문화행사’를 인천 남동공단과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10일 개최한데 이어 오는 20일에는 서울지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경인종합고용지원센터 공동으로 산단공 경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06 제1회 남동단지 외국인근로자 한마음 잔치’는 장기자랑과 크레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극단코러스와 산단공 서울지사가 공동으로 20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강당에서 개최하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근로자 송년연극제’는 입주업체 근로자 450여명이 참석, 연극 ‘아버지’를 관람하고 친선과 화합을 도모한다. 김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산업단지와 지역사회의 경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생산에 전념해온 입주기업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