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그룹회장은 15일 97년말까지 상용서비스를 실시키로 한 PCS(개인휴대통신)사업의 추진내용을 점검하기위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있는 LG텔레콤중앙교환국을 방문, 연구개발현장을 둘러봤다.구회장은 이날 PCS사업에 대해 추진상황 및 일정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2005년 질과 양에서 1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세계최고수준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통신운영사업분야에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며 『PCS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회장은 또 PCS시연장에서 연구원과 시험통화를 한 후 연구원등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고 LG측은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PCS사업자로 선정된 LG텔레콤은 97년말부터 본격적인 PCS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이용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