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09미스코리아] 15억짜리 '진 왕관' 화제

다이아몬드 1270개 세팅… 사용한 보석만 총 1000캐럿


SetSectionName(); [2009미스코리아] 15억짜리 '진 왕관' 화제 다이아몬드 1270개 세팅… 사용한 보석만 총 1000캐럿 한국아이닷컴 윤태구 기자 ytk5731@hankooki.com 화보 보기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대한민국 최고 미인이 쓸 왕관 미스코리아 진 왕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왕관을 만들어온 주얼리 업체 뮈샤주얼리(대표 김정주)는 지난 6일 2009 미스코리 아 진 왕관을 공개했다. '동양의 빛'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왕관은 신라시대 선덕여왕을 모티브로, 역대 미스코리아 왕관 가운데 최고가 이며, 최초로 한글 모티브를 사용했다. 기존의 화이트 골드가 아닌 옐로우 골드의 골격에 한국적인 보석인 22캐럿의 자수정을 중심석으로 사용했고, 신라 금관 에 사용됐던 '곡옥'이 50개 장식됐다. 또 다이아몬드 1,270개를 세팅, 왕관에 사용된 보석이 총 1,000캐럿이며 그 가치는 12만 달러(약 15억원)에 달한다. 미스코리아 왕관을 디자인한 뮈샤주얼리 김정주 대표는 "선덕여왕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리더십으로 한국 여성 을 대표하는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 선덕여왕의 '꿈'과 '이상'을 왕관으로 형상화해 한국 고유의 전통미를 세 계에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동양의 빛'의 주인공이 밝혀지는 2009 미스코리아 대회는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 치열한 경쟁을 통해 그 주인공 이 탄생한다. 한편 대회 이후 진품 보석으로 만든 왕관은 업체에서 보관하며, 미스코리아 진에게는 모조품이 제공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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