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메릴린치] 삼성전기 등급 상향조정

메릴린치가 삼성전기에 대한 장기투자등급을 중립(NETURAL)에서 보유확대(ACCUMULATE)로 상향조정했다. 그러나 중기투자등급은 대우와 삼성간의 자동차 빅딜 지연을 이유로 중립을 유지했다.메릴린치는 4일자로 발표된 보고서에서 삼성전기의 사업 펀더멘탈이 회복되고 있고 삼성그룹의 자동차관련사업 철회가 삼성전기 주가에도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또 다층회로기판(MLB), 적층세라믹칩콘덴서(MLCC)등 핵심사업 환경이 호전되고 있어 투자등급을 이같이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메릴린치는 삼성전기의 올해 주당순이익(EPS)추정치를 종전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내년 EPS추정치를 1,600원으로 제시했다. /안의식 기자 ESA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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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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