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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화보와 만화를 TV로 볼 수 있게 됐다.
케이블TV사업자 씨앤앰(대표 오규석)은 20일 업계 처음으로 HD 전용 '스타 화보, 만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씨앤앰은 '스타 화보'를 통해 이해인ㆍ자밀라ㆍ오윤아ㆍ서유정 등 모바일로만 볼 수 있었던 스타들의 화보를 HD급 고화질 TV로 소개한다. 또 '만화'는 다음ㆍ네이버ㆍMSN 등 주요 인터넷 포털에서 연재된 인기 웹툰을 포함해 순정ㆍ액션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커피 프린스 1호점' '사랑한다면 그들처럼' 등 인기 순정만화와 '항해' '밤의 대통령' 등 액션만화 걸작 등이 목록에 들어 있다.
'만화' 서비스의 경우 '데쟈뷰' '대갈장군' 등 인기 웹툰은 무료로 제공되고 순정ㆍ액션 등은 유료다.
씨앤앰은 올해 말까지 교육출판만화 등 교육 관련 콘텐츠도 강화해 총 300여종 2,000권 이상의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씨앤앰은 서비스 시작을 기념하며 9월15일까지 스타화보와 만화 서비스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