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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단이 직접 운영하는 노인요양병원 ‘서울요양원’이 11일 개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시행 7년차를 맞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표준 서비스와 적정 수가 등 표준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장기요양보험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서울요양원을 건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위치한 서울요양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대지면적은 4,173㎡다. 시설 이용은 입소 150명, 주ㆍ야간 보호 40명까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뽑은 150명은 이달 하순부터 순차적으로 입소한다. 주ㆍ야간 보호시설 이용 신청은 다음 달부터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요양원 홈페이지(www.서울요양원.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