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조성민 "자녀에 대한 모든 권리 포기"

"외할머니에게 유산 및 양육권 넘기겠다"


조성민 "자녀에 대한 모든 권리 포기" "외할머니에게 유산 및 양육권 넘기겠다"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고(故) 최진실의 유족과 조성민(사진)이 유산 및 양육권 문제와 관련해 최진실 유족과 갈등을 모두 해소하고 두 아이에 대한 모든 권리를 외할머니에게 넘긴다고 8일 공식 발표했다. 조성민은 이날 오후 4시 서초아트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조성민은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단 한푼의 유산에도 관심이 없었다"며 "그들에게 모든 걸 맡기는 것이 아이들을 위해 서로의 신뢰회복을 위해 나아가 고인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길이란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양육권, 재산관리권, 법률행위 대리권을 아이들의 외할머니에게 이양하는 법적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러한 법적 절차의 진행과 상관없이 앞으로 아이들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조성민은 "유족의 뜻을 더 자세히 살피지 못하고 성급한 의견 표현으로 오해 받을 행동을 한 점에 대해 깊이 송구스럽게 여긴다"며 "오늘에야 고인의 가족들과 오해를 풀고 억측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비록 부족할지언정 아이들에게 더 이상의 상처를 주지 않고 오로지 사랑만을 베풀어주는 아버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고(故) 최진실 사망 이후 계속돼 온 두 아이의 양육권과 재산관리권, 친권 등을 둘러싼 논란은 양측의 합의에 따라 마무리됐지만 향후 친권과 관련한 현행법의 개정 여부는 여전히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양측은 최진영이 베트남 자원 봉사 활동을 끝내고 귀국한 이후 대화를 이어갔고, 최근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최진실사태 관련기사 ◀◀◀ ▶ "내 아빠 김수철과 똑같은 조성민 안돼" 친딸 폭로에.. ▶ 최진실 계좌 여전히 '꽁꽁' 조성민 무슨 꿍꿍이(?) ▶ '최진실 막말' 사과해놓고 다시 딴소리라니.. ▶ "애들 들먹이지 마!" 최진실, 자살전 조성민에 '한마디!' ▶ "조성민 허락 있어야? 아이들 학원비도 못내고 있다" ▶ 최진실 유족 "우리에게 정신적 하자 있다니" 충격! ▶ 조성민 각서 공개! 친권 '포기→이양' 말바꾼 속내는? ▶ "단 한번도 아이 얼굴 보러 안왔던 조성민이.." 눈물 ▶ 조성민 발빠른 언론플레이 '예나 지금이나..' ▶ 故 최진실 자살, 또다른 속사정 있다(?)이게 무슨.. ▶ '숨어지낸' 최진실 친부 심경고백… 두명의 배다른 오빠는.. ▶ 최진실사단 '조성민 친권반대' 모임 왜 안왔나? ▶ 서세원-서정희 '남몰래 최진실 돕고 있다' ▶ 신애 "바보 같은 최진실 언니" 여전한 슬픔에.. ▶ 홍진경 "젊음일랑 빨리 끝내고 싶다" 심경 토로 ▶ 김지후마저… 충격! 자살 직전 홈피에 죽음 예고까지 ☞ 최진실 "사실 나 결혼할때 이영자가…" 고백 ☞ 최진실 사단 "이영애와 오해 풀고 싶다" ▶▶▶ 연예계 사건사고 ◀◀◀ ▶ 도박파문 '몸통'은 술집마담? 연예계도 덜덜덜! ▶ 옥소리 "난 알고도 박철 간통고소 안했는데.." ▶ 이민우 "빚때문에 조폭 협박받아" 아픔 고백 ▶ 안재환 모친 "믿었던 정선희 이럴수가!" 심경토로 ▶ 잠잠하던 나훈아 또 무슨 소문이… 두번 죽이기(?) ▶ '숨어지낸' 최진실 친부 심경고백… 두명의 배다른 오빠도.. ▶ '앙숙' 남녀배우 막말 싸움에 프로그램 막 내릴판 ▶ 정양, 배타고 남성3명과 '즐기다' 北에 총격당해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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