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카드를 자동화기기에 갖다 대기만 해도 현금 입출금 등 은행 업무가 가능한 ‘RF(Radio Frequency) 현금카드서비스’를 전국의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달부터 본점 영업부 등 서울 지역 주요 영업점에서 RF 현금카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한 데 이어 20일부터 900여개 전 영업점 내 1,512대의 자동화기기에서도 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RF 현금카드는 자동화기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예금조회와 현금 입출금, 타행 계좌이체 등 은행 업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종전처럼 자동화기기에 현금카드를 넣고 사용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