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의 주상복합빌딩 `위브 더 스테이트`가 부천 중동 신도시에서 분양된다.
두산중공업과 두산건설 등이 시공하고 더 피앤디와 삼능건설이 공동 시행하는 주상복합빌딩은 중부경찰서 앞에 20개동 1,964세대로 단일동시분양으로는 주상복합사상 최대 규모다.
4월13일 부천 LG백화점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 하는 `위브 더 스테이트`는 4월 19일부터 3일간 청약을 실시한다. 청약금은 30~40평형이 1,000만원, 50평형이 3,000만원이며 중도금 융자시 이자는 입주에 맞춰 납부하는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분양 평형은 아파트가 9개동으로 32평형부터 80평형대, 아파텔은 11개동으로 31평형부터 69평형이며 평당 분양가격은 아파트가 1,100~1,200만원, 아파텔이 750만~800만원대이다. 층수는 아파트가 지상 15층, 아파텔은 지상 29~35층으로 스카이 라인을 뒀다.
부천시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위브 더 스테이트`는 뉴욕 파크시티를 비롯 일본 홍콩, 파리의 유명한 주상복합빌딩을 벤치 마킹한 것과 전세대 남향배치로 통풍, 채광을 향상시켰으며 뛰어난 조경 및 조망권과 친환경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 2009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부천 중부경찰서역에 위치하고 시외버스터미널이 5분거리에 있는 등 교통여건이 좋으며 LG백화점, 까르프, 부천중앙공원, 시청, 세무서, 교육청, 구청, 초ㆍ중ㆍ고교 등이 인접해 생활여건도 뛰어나다. 분양문의 (032)329-2200
<부천=김인완기자 iy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