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美증시 약세 불구, 600선 회복

미 증시 약세 속에서도 600선을 회복해 추가하락 우려가 크게 줄어들었다. 2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7.47포인트 상승한 600.56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이라크와의 전쟁 위기감으로 미국 증시가 하락한 데 영향을 받아 약세로 출발했지만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돼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하며 지수반등을 이끌었고 외국인은 매도우위를 고수했지만 강도가 약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기계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거래량은 3억3,083만주에 불과했고 거래대금도 1조317억원에 그쳤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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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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