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포항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임원6명 공모 外

포항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임원6명 공모 포항시는 올해 설립 예정인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1명과 상임이사 1명, 비상임이사 4명 등 임원 6명을 공모한다. 임원 임기는 3년이며 이사장의 경우 대학ㆍ연구기관 등에서 공기업 및 경영학 관련분야 부교수나 책임연구원급 이상으로 재직했거나 정부ㆍ지방자치단체 투자기관ㆍ출연기관의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해야 한다. 또 종업원 100명 이상 업체의 상임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했거나 5급 이상 국가ㆍ지방공무원으로 재직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상임이사는 5급 이상 국가ㆍ지방공무원 재직 경력, 비상임이사는 세무ㆍ회계 전문가, 경제관련 단체 임원, 공기업 경영 경력 등이 필요하다. 희망자는 다음달 1~7일간 지원서와 직무수행계획서, 자기소개서, 이력서, 최종학력증명서 등을 구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http://www.ipohang.org)나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준비팀(054-270-2392)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김영동기자 경기도, 내달부터 부당산 관련 등본 인터넷 발급 경기도는 다음달 초부터 인터넷을 통해 가정이나 직장에서 '지적도·임야도 등본'등 부동산 관련 등본을 발급 받을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인터넷 발급을 받기 위해서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 홈페이지(klis.gg.go.kr) '민원발급'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부 민원 포털사이트인 전자민원G4C(www.minwon.go.kr)에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도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하반기부터는 '경계점좌표등록부', '지적측량기준점성과 등본', '개별주택가격확인서' 등의 온라인 등본 발급서비스를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황구지천 수질개선 사업 추진 경기도는 도내 대표적인 오염하천인 황구지천을 살리기 위한 '황구지천 수질개선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2013년까지 4년여에 걸쳐 모두 9,202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저수지 수질개선, 하천 복개구간 복원 등 생태하천복원사업 6건에 2,354억원, 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개선보완, 하수관거 정비사업 9건에 4,099억원이 투입된다. 또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한 하천유지용수 공급 등 물 순환구조 개선사업 5건에 987억원, 빗물에 의한 수질오염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 관리 강화사업 5건에 1,762억원이 투입된다. 황구지천 수계 지역은 수원, 용인, 화성, 의왕 등 도시화가 진행된 지역으로 대규모의 인구가 밀집돼 있어 오염 부하량이 높은 상태다. 특히 수질은 '매우 나쁨(Ⅵ)' 등급으로 하류에서 합류되는 진위천, 안성천의 수질악화의 요인이 되고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서해어업지도사무소, 꽃게포획·유통 집중단속 서해어업지도사무소는 다음달 1일부터 2개월간 연평도 등 서해 5도와 서해특정해역에서 꽃게 포획이 금지됨에 따라 꽃게를 잡거나 유통, 가공, 보관,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 꽃게는 지난 2004년 어획량이 급감했다가 2007년부터 점차 회복되고 있어 지속적인 보호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사무소 측은 설명했다. 금어기에 꽃게를 잡거나 판매하다 적발되면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인천=장현일기자 경남도 내달 창원서 일자리 종합센터 개소 경남도는 다음달 1일 창원컨벤션센터(세코ㆍCECO)에 일자리종합센터를 개소한다. 일자리종합센터에는 전문 상담사 5명과 공무원 등 10여 명이 배치돼 여성과 장애인, 노인, 청년 등으로 나눠 구직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업체, 공공기관 등과 협의해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들과 상담을 벌여 맞춤형 직업을 소개한다. 아울러 지역 내 구인 업체 현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온ㆍ오프 라인으로 구직자와 연결해 준다. 이와 함께 도는 실업 해소를 위해 다음달부터 매월 19일을 '일자리 구하는 날(일구데이)'로 지정, 운영하고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기업에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혜택을 주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창원=황상욱기자 구미상의, 한은 구미지점 재설치 건의 경북 구미상공회의소는 24일 지난 2007년 2월 한국은행 구미지점의 폐쇄로 공단운영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점을 재 설치해 줄 것을 관계요로에 건의했다. 구미상의는 한국은행 지점 폐쇄로 구미 주변 도시들의 금융기관들은 대구에서 화폐를 공급받을 수 밖에 없어 수익성이 저하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폐쇄 당시보다 구미주변의 경제규모가 급성장한데다 구미하이테크벨리와 경제자유구역, 김천혁신도시 조성 등으로 한국은행 관련 업무가 늘어 재설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미=이현종기자 김천시 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 50억 넘어서 지역인재 양성과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의 장학기금이 24일 현재 1차 목표액인 50억원을 넘어섰다. 재단설립당시 김천시는 2011년까지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시민들과 각종 단체 및 기업인들과 출향인 등 4,500여명이 모금에 참여해 기간이 대폭 단축됐다고 재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재단은 앞으로 많은 홍보를 통해 100억원까지 기금을 조성해 장학 수혜자들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김천=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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