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상암DMC 자전거 관광코스 3곳 조성 外

◇ 서울 상암DMC 자전거 관광코스 3곳 조성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3개의 자전거 관광 코스를 조성했다. 이 코스는 DMC 홍보관에서 출발해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을 다녀오는 ‘친환경 웰빙코스’, 디지털 파빌리온과 한국영화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IT 문화코스’, 공사장 가림막에 예술작품을 전시한 DMC 아트펜스를 따라가는 ‘아트펜스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시는 17일부터 DMC 홍보관에 성인용 자전거 15대, 어린이용 자전거 3대, 커플용 자전거 2대를 배치해 무료로 대여해준다. 자전거 대여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오는 8월부터는 상암동 곳곳에 자전거 반납대가 설치돼 원하는 장소에서 반납할 수 있게 된다. ◇ 서울 유수지 52곳에 복합문화시설 만들기로 서울시는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유수지 52곳에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유수지는 빗물을 임시로 저장해 저지대로 가는 배수량을 조절하는 시설물이지만 비가 많이 오는 여름을 제외하면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주변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서울시는 유수지 지하에 저류조를 설치하고 그 위에는 체육시설이나 도서관ㆍ생태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수지의 저수조와 펌프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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