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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뉴타운 1-1구역에 소형 102가구 추가 건립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1-1구역에 소형아파트 102가구가 추가로 들어선다.


서울시는 해당 사업장의 기준용적률을 현행 189%에서 197%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ㆍ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부터 시행된 '재정비촉진지구 내 주택재개발사업의 기준용적률 상향 계획'을 적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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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제2종일반주거지역인 신정1-1구역은 상한용적률이 248%로 높아져 현재 2,417가구 규모인 전체 가구 수가 2,519가구로 늘어나게 됐다. 늘어나는 아파트는 모두 전용 60㎡형 이하 소형 주택이다.

시는 또한 이번 용적률 상향에 따라 약 100억원의 추가 이익이 발생해 조합원 당 추가분담금이 536만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시 관계자는 "신정뉴타운 내 1-3구역과, 1-4구역, 2구역 등도 용적률 상향이 추진될 것"이라며 "촉진계획 변경 기간을 1개월 내로 신속하게 처리해 공사 일정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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