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온세통신 신비로 인수] 인터넷사업 본격진출

온세통신은 현대정보기술의 인터넷 서비스인 「신비로」사업을 100억원에 인수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신비로는 인터넷 개인접속 서비스, 기업 전용회선 서비스, 웹호스팅 서비스, 온라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정보제공 사업자로 전용회선 서비스 870기관, 개인접속 서비스 9만6,000명, 온라인 가입자 49만3,000명을 확보하고 있다. 온세통신은 신비로 인수를 계기로 내년부터는 초고속 인터넷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자체 확보하고 있는 위성망을 이용, 기업고객 중심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한편, 온세통신은 오는 12월부터 시외전화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류찬희기자CHA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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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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