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혜택 확대

요즘 마일리지 얘기가 많아서 사회면으로 가도 괜찮을 듯 합니다.. 항공사 마일리지에 대한 고객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마일리지 혜택을 확대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투어 상품을 오는 12월 15일까지 선보인다. 제주 일주 여행은 3만5,000마일, 일본의 아키타 여행 상품은 6만5,000마일이 공제된다. 아오모리 온천 자유여행은 7만 마일로 가능하다. 또한 괌, 피지 및 하와이 여행 상품은 각 노선별로 최소 9만5,000마일부터 최대 13만5,000마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제선을 마일리지로 이용할 경우기존보다 20% 할인된 마일리지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기존 3만마일이 필요하던 일본 노선의 경우 2만4,000마일만 공제하면 보너스 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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