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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SEN] LH, 다가구 주택도 아파트처럼 전문관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의 관리를 민간 주택관리업체에 위탁해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등 다가구 주택거주 입주민에 대한 주거복지서비스를 대폭 향상시키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LH는 시범사업으로 수원지역(2,153호)과 서울 강서양천지역(1,710호)내 다가구 주택에 대해 지난 8월초 주택관리업체 선정을 완료했으며 9월부터 본격적으로 위탁관리를 시작하기로 했다. 주택관리업체는 관리지역내에 관리사무소를 설치·운영하고 입주민에 대해 순회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다가구 주택에 대한 정기적인 청소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임대주택 공급시 현장지원 및 입퇴거 지원, 하자접수, 시설물 안전관리, 각종 계량기 검침 등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업무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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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관계자는 “국민에 대한 주거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보다 많은 부분을 공공 또는 민간과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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