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렌터카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하 농협중앙회지부와 국내 렌터카 단일 공급계약으로는 최대 규모인 4,300대의 렌터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의 농협 임직원들은 4년동안 매달 일정액의 대여료만 지불하면 보험료 및 각종 제세공과금은 물론 차량의 정비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전혀 부담하지 않고 승용차와 RV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사고 발생시 보험료 할증요율을 적용받지 않으며 LPG 차량 선택 시에는 연료비 절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농협 임직원들은 렌터카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면서 “차량을 일시불로 구매하거나 오토리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유리한 만큼 렌터카 단체계약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