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마지막 호가표 날리기/이달 30일 연출행사

매년 연말께가 되면 주식시장 폐장 기념으로 증권거래소에서 눈을 뿌리듯이 호가표를 날리는 장면이 국내에서는 마지막으로 오는 30일연출된다.증권거래소는 오는 9월부터 주식매매체결이 전면 전산화됨에 따라 오는 30일 정부 및 주식시장 관계자들을 초청, 수작업 매매체결을 종료하는 기념으로 주식 주문내역이 기록된 호가표를 뿌리는 행사를 마지막으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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