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기청, 2011년 중소기업 정보화지원사업 시행

중소기업청은 ‘2011년도 중소기업 정보화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정보화지원사업은 경영 및 생산현장에 IT기술을 융합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사업이다. 총 209억원이 투입되는 내년 사업에는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20억), 모바일오피스 구축사업(15억) 등에 지원을 확대해 정보화기술 트렌드를 중소기업에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 예산의 30%(24억원)를 뿌리산업에 우선 배정해 뿌리산업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이끌 계획이다. 아울러 중기청은 사업참여업체 중 정보화 전문인력을 신규채용하는 업체에 월 80만원 한도로 고용비용을 보조해 전문인력 확충과 일자리 확대도 지원한다. 중소기업 정보화지원사업 신청기간은 내년 1월 27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기청(www.smba.go.kr),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www.tipa.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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