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S은 전략이다] 한국가스공사, 무형문화재 후원등 전통문화 보존사업

한국가스공사의 지원으로 지난 8월 방한한 동티모르의 유소년 축구 대표팀이 안산 연구개발원 잔디구장에서 공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RS은 전략이다] 한국가스공사, 무형문화재 후원등 전통문화 보존사업 한국가스공사의 지원으로 지난 8월 방한한 동티모르의 유소년 축구 대표팀이 안산 연구개발원 잔디구장에서 공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올해 창립 4반세기를 맞은 한국가스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 투자 대상으로 삼으며 '존경 받는 기업'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 4월 가스공사는 '사회공헌헌장'을 선포해 이 부분에서 명실상부 리딩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스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은 낙후지역 환자초청 의료봉사, 대도시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환경보전운동, 교육문화(청연장학금 지급), 지역사회 지원, 문화재지킴이,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단 지원 및 의료봉사활동 등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가스공사가 지난 2005년부터 펼치고 있는 전통문화 보존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국 11개 지사 및 생산기지서 '전승 취약종목' 지원 및 활성화에 나섰다. 사회적으로 관심이 낮고 전승활동자의 생활이 열악한 무형문화재에 대해 전승활동 보조비를 2년간 후원하고 전시회 등 각종 지원을 하는 것으로 어지간한 대기업도 관심을 쏟지 못하는 분야다. 한산모시, 조개 껍질로 장식하는 나전장, 활과 화살을 만드는 궁시장, 대나무 공예인 채상장, 금속제 장식의 두석장, 비단을 만드는 명주짜기, 쇠뿔판 공예품인 화각장 등이 올 해 지원대상 무형문화재로 선정됐다. 가스공사는 인구 백만명의 작은 섬나라 동티모르에서도 시민들과 함께하며 사회공헌활동의 지평을 확대하는 한편 한국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가스공사의 지원으로 동티모르의 유소년 축구 대표팀은 최근 전남 강진에서 개막한 제3회 한국 중등축구연맹회장배 15세 이하 국제친선축구대회에 출전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티모르 유소년팀이 한국에 한 달간 머무르며 축구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게 체류비용을 전액 지원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서울대병원 의료 봉사진과 함께 동티모르 현지 봉사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사회공헌에 있어 가스공사의 최대 자산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정신이다. 지난 99년부터 매월 1,000원 이상의 희망금액을 자신의 급여에서 공제해 회사 기부금과 매칭 그랜트로 사회복지서실 후원금으로 쓰는 '직원펀드' 참여인원이 1,551명에 달한다. 회사측도 '사회공헌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심의하고, 성과를 분석해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