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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의 디지털사업부문 ‘비상ESL’이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교육청 공동 주최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전시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이러닝 국제행사 ‘2013 이러닝 국제박람회(e-Learning Korea 201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창의적이고 열린 세계로 나가는 이러닝(Click! Open a Creative with e-Learning)’이란 주제로 이러닝 국제박람회, 이러닝 국제콘퍼런스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비상교육은 이번 박람회에서 초∙중∙고 교사를 위한 스마트교수지원서비스 ‘비바샘’(www.vivasam.com)의 '모바일 웹 서비스(m.vivasam.com)'와 '비바샘 앱‘을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N스크린이 가능한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솔루션을 완성했다.
지금까지 PC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교수학습서비스가 '비바샘 모바일 웹'과 '비바샘 앱‘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스마트 기기로 확장 전환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로써 선생님은 PC 환경을 벗어나 비바샘 모바일 웹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자료를 검색, 활용할 수 있으며, 비바샘 앱을 통해 자유롭게 이동하며 원격 리모콘 기능으로 패드 화면과 교실 스크린을 분리하여 각각 통제할 수 있다.
특히 ‘비바샘 앱’은 ‘비바샘’의 최신 자료 중 원하는 자료만을 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수업 자료 추천’ 기능과 스마트 패드를 이용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티칭노트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 자료 추천’ 기능은 비상교과서가 제공하는 30만 개의 방대한 멀티미디어 교과 자료뿐 아니라 브리태니커, KBS∙EBS∙OBS 등의 고화질 멀티미디어 자료, 비상교육의 다양하고 우수한 평가 자료, 학습∙진학 자료 등을 관심 과목 및 분야에 따라 설정하면 원하는 최신 자료를 첫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자료 배치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또한 교사가 선택한 과목에 따라 ‘내 서재’에 모든 교과 자료가 자동으로 담기고, ‘나만의 수업 폴더’ 에서 필요한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수집,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교실을 옮겨 다니며 수업을 하는 교사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수업 자료를 찾고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 패드를 직접 수업 진행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티칭노트 애플리케이션’도 비바샘 앱의 큰 특징이다. 데스크톱 PC와 스마트 패드 간 ‘원격 리모콘’ 기능을 제공하여 별도의 연결선 없이 교실 스크린에 PDF, 멀티미디어 자료 등을 띄워서 수업 시간에 실행할 수 있다.
교사는 스마트 패드의 ‘판서’나 ‘교사용 노트’ 등 도구를 이용해 수업을 진행하지만, 학생들에게는 교사용 기능이 노출되지 않아 스크린에 보이는 자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
안문환 비상ESL 대표는 “맞춤형 교수학습 애플리케이션인 ‘비바샘 앱’은 화려하고 복잡한 기술과 기기보다 교사가 중심이 되어 양질의 스마트 콘텐츠를 쉽게 찾아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에서 개발됐다”며 “앞으로 교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스마트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람회에서 선보인 ‘비바샘 앱’은 오는 10월부터 비바샘 회원에게 무료로 배포하여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비바샘은 간단한 교사 인증만 받으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