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수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4일 '철원땅 680평을 평당 5만원에 샀다'면서 '논란이 되고 있어 평당 5만원에 최근 다시 내놨고 팔린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보좌관은 이날 재경부 국감에 증인으로 참석해 '구입당시 철원에는 철새도래지 방송을 보고 구경삼아 갔다'면서 '내가 소유했던 철원땅의 가격은 구입가격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