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동일토건, 용인일대 3,800여가구 공급키로

동일토건은 최근 50평형대 이상 대형평형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는 신봉리 일대 4만9,000여평의 부지를 확보, 3,100가구의 대규모 단지(동일하이빌Ⅲ)를 조성, 오는 7~8월께 공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평형별로는 35평형 1,400가구 42평형 1,000가구 51평형 300가구 60평형 100가구 70평형 150가구다. 평당분양가는 550만~570만원선이 될 전망. 高사장은 『일본건설업체와 제휴해 단지·평면 설계등을 개발하고 있다』며 『조경과 시설등 모든 면에서 차별화된 아파트를 건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高사장은 이어 하반기중 서울에서도 재건축 수주등을 통해 주택사업을 시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동일토건은 이에앞서 이달중 용인 구성면 언남리에 「동일 하이빌 Ⅱ」아파트 85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평형별로는 42평형 548가구 52평형 239가구 61평형 65가구며 평당분양가는 550만원선. 이 아파트가 들어설 곳은 지난해 분양한 구성면 언남리 하이빌아파트부지와 맞붙어 있어 전체적으로 1,700여가구의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이학인기자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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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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