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삼성SDS, 대학생 대상 ‘제1회 SW 동아리 챔피언십’ 개최


삼성SDS가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과 관련 대학 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소프트웨어 동아리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제1회 소프트웨어 동아리 챔피언십’에는 8개 대학교, 12개 동아리가 참가했다. 이들은 프로그래밍ㆍ로봇ㆍ해킹 등과 관련한 주제발표ㆍ시연을 통해 기술성ㆍ창의성ㆍ완성도 등을 평가받았다. 이 중 대상 1팀(경희대 수플러), 우수상 1팀(서강대 CSPC랩), 장려상 2팀(서울대 바쿠스ㆍ한양대 아이스월)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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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받은 수리 프로그래밍 동아리 수플러의 선웅희(26) 학생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동아리가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 수상팀은 각각 상패와 함께 500만원ㆍ300만원ㆍ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삼성SDS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부문의 발전과 정보기술(IT) 인력 발굴ㆍ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며 “수상자에게는 삼성SDS 인턴 실습 기회와 채용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제2회 소프트웨어 동아리 챔피언십은 올해 하반기에 실시될 예정이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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