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산업] 백화점 '캠퍼스 마케팅' 돌입 나서

백화점들이 대학생을 위한 할인 및 이벤트를 실시, ‘캠퍼스 마케팅’에 돌입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 대 등 인근 4개 대학교에 전단광고지 3만부를 배포, 다음달 중순까지 학생 증을 소지한 고객에게 영캐주얼, 남성의류를 할인해준다. 또한 바비브라운 등 7개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졸업앨범 메이크업을 무료로 실시한다. 미아점은 29일까지 캠퍼스 할인축제를 열고 인근 대학교에 20~30% 할인쿠폰이 담긴 카탈로그 1만부를 배포했다. 화장품, 영라이브 의류를 15만원 이상 구매하면 상품권이나 사은품을 주고 티셔츠 등 의류를 단체로 살 경우 20~30% 할인해 준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개점 20주년을 맞아 5월 1일부터 9일까지 동갑내 기 고객초대회를 열고 1984년에 태어난 고객에게 선글라스, 스포츠 용품 을 10~30% 할인해준다. 롯데백화점 영플라자는 30일부터 5월5일까지 15만원 이상 사면 상품권을 증정하고, 5월 14~23일 TTL 고객에게 모바일 상품할인권을 보내준다. /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안길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