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화스텐레스, 위생수저개발

지난 30년간 수저와 양식기를 생산해온 ㈜보화스텐레스(대표 차보현·車普鉉)는 식탁면에 수저끝이 닿지 않는 아이디어제품인 위생수저를 개발, 벤처기업으로 지정받았다.음식물이 닿는 숟가락과 젓가락 끝부분이 식탁면에서 약 0.5CM정도 뜨게 개발된 이 제품(사진)은 동명대학 시각디자인과 등과 산학협력으로 디자인을 개발, 산업자원부로부터 굿디자인상품(GD)으로도 선정됐다. 회사측은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이 깨끗한 유리판위에 대장균 배양액을 붓고 골고루 핀다음 1분이 지난후 일반수저와 함께 위생수저를 5분간 올려놓은후 수저끝의 생균을 조사해본 결과 위생수저에서는 생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차근열전무는 『키친라인(KITCHEN LINE)이라는 브랜드로 스푼, 포크, 나이프 등을 추가로 개발해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0594)863-0483 조충제기자CJCHO@SED.CO.KR 입력시간 2000/05/0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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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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