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도이치모터스 금융자회사 도이치파이낸셜, 50억 유상증자 납입 완료

BMW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는 13일 금융자회사인 도이치파이낸셜의 5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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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는 지난 11일 도이치파이낸셜이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도이치파이낸셜 관계자는 “지난 9월 영업을 개시한 도이치파이낸셜의 영업실적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유상증자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이번 도이치파이낸셜의 자본금 증가(기존 240억원에서 290억원)로 인해 캐피탈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의 기반이 마련됐고 이번 증자를 바탕으로 향후 자산유동화 증권 (ABS) 발행을 통해 도이치파이낸셜의 자동차 대출 채권은 급속하게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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