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19인치 완전 평면모니터(제품명 싱크마스터 900IFT)를 21일 출시했다.19인치 완전 평면모니터는 다이나플랫 브라운관을 채용, 물리적·시각적으로 완전한 평면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특히 초선명색소를 이용한 차세대 형광 코팅기술(스마트Ⅲ)을 채용, 컬러의 표현력을 17%, 휘도를 30% 향상시켰고 밝기 유지율은 65%에서 90%로 높였다. 또 유해전자파 차단력이 우수하고 SAF-Ⅱ전자총을 채택, 모서리까지 정확한 초점과 이미지를 구현하며 국내 최초로 0.20㎜(수평)의 정밀한 도트피치를 실현해 이미지 표현이 선명하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그래픽, CAD/CAM 등을 사용하는 고급 사용자를 대상으로 올해 국내에서 5만대, 수출 50만대를 달성할 계획이다. 가격 122만4,000원.【문병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