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이토피아] '풀HD 디지털광학' 국내첫구현

옵토마 프로젝터 'HD81'


인기 드라마 '주몽'이 50% 가까운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주몽의 참 맛을 느끼지 못한다. HD 드라마인 주몽을 4대 3 방식에 상ㆍ하단으로 눌린 영상을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HD를 지원하는 디지털TV로 본다면 그 매력은 더욱 배가 될 것이다. 옵토마는 프로젝터를 통해 디지털TV를 재현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풀 HD 디지털광학기술방식(DLP)을 구현한 프리미엄 프로젝터 'HD81'을 출시했다. HD81은 분리식 풀 HD 홈시어터용 프로젝터로 프로젝터 부분과 컨트롤러 부분으로 구분되며, 고유한 3단계 영상조절 설계(디코딩, 이미지 강화, 칼라 강화)로 주변 환경에 최적화된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HD81에 탑재된 VXP 영상처리 칩은 고급 제품에만 사용되는 업계 최고의 영상처리 칩으로 비디오 신호를 빠르게 전환해준다. 1만2,000대 1에 달하는 명암 비를 제공함은 물론 실물 같은 영상을 투사 시키기 위해 7분할, 6배속 칼러 휠을 탑재해 디지털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선명하고 사실적인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국내 소비자 가격은 849만원. 테리 쿼 옵토마 아시아대표는 "한국 프로젝터 시장에서 프리미엄 프로젝터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HD81을 통해 프리미엄 프로젝터 시장으로의 영역 확대가 가능해 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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