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중앙티앤씨

자체 브랜드 내비게이션 '루타' 개발

서 정 기 대표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중앙티앤씨 자체 브랜드 내비게이션 '루타' 개발 송영규 기자 skong@sed.co.kr 서 정 기 대표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중앙티앤씨는 최근 휴대폰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 전문 제조에서 내비게이션 등 텔레매틱스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중소업체다. 중앙티앤씨는 현재 충전기, 케이스 등 핸드폰 주변기기 등의 분야에서 국내업계 1위 업체의 지위를 굳게 지키고 있다. 삼성전자 휴대폰 주변기기 국내총판이기도 한 이 업체는 올해 삼성 협력업체의 이름으로 70억원, 자체 브랜드의 충전기 등으로 60억원 규모의 액세서리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휴대폰 케이스와 일반 제품에 이미지를 새겨 넣을 수 있는 이미지 프린터 2종(TP-2300, TP-2400)을 개발했고, 이를 통해 휴대폰 및 닌텐도 등 소형가전제품 보호 케이스 위에 사진이나 일러스트 등을 인쇄할 수 있는 프린팅 이미지 케이스도 내놓았다. 프린터는 잉크 1회 주입으로 3,400~3,800개의 이미지케이스를 인쇄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또 한 번의 변신을 준비 중이다. ‘루타(RUTA,사진)’라는 자체 브랜드로 내비게이션을 개발해 KT네트웍스에 공급하기 시작한 것. 휴대폰 주변기기 업체에서 텔레매틱스 기업으로 탈바꿈이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루타는 길안내 뿐만 아니라 PIP, 후방 카메라, 오디어 재생, 스케줄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내비게이션으로 경쟁사의 어떤 제품과 겨누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이 분야의 매출 목표액을 올해 100억원, 2011년엔 500억원까지 잡고 있다. 이를 위해 중앙티앤씨는 지난 6월 텔레매틱스 기술연구소를 설립, 내비게이션과 PMP 등 소형 가전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또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해외로 무대를 넓히기 위해 현재 수출하고 있는 태국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단계적인 진출도 모색 중이다. 중앙티앤씨는 이를 통해 올해 2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3년 후인 2011년에는 이보다 3배이상 성장한 매출액 750억원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 관련기사 ◀◀◀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몸에 맞는 혁신'으로 본질가치 높여라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아이엠에스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우신엠에스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은산토건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엘티에스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중앙티앤씨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대진레미콘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창조이엔텍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에이프로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티브이엠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씨티피코리아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케이디테크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대경에프앤비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아크로이엔지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국일케빈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대우산업주식회사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엠에스존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스피드 엔지니어링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정광피에스아이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창원기술정공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엘림파크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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