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이남편이 진 도박빚 때문에 칠성파 일당에게 쫓기는 신세인 택시기사 경선(이혜영)은 자동차 접촉사고로 가수지망생 수진(전도연)을 알게된다. 애인 독불(정재영)에게서 벗어나려던 수진은 마침 불법투견장을 이용해 돈을 모으려는 계획을 알게되고, 이 돈가방을 빼돌릴 계획을 세워 경선을 끌어들인다. 그러나 돈가방을 노리는 사람은 이들뿐이 아니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류승완감독.
18세이상이용가. 폭스출시.
■섹스 & 시티 시즌 2
미모와 능력을 갖춘 뉴욕 독신여성들이 펼치는 사랑과 섹스 이야기. 섹스에 관한 칼럼을 쓰는 캐리는 친구들과 함께 야구장에 갔다가 조라는 선수를 만나게 된다. 헤어진 커플들의 증세에 관한 칼럼을 준비하던 중 미스터 빅을 만나게 된 캐리는 그의 행동하나하나에 가슴이 설레인다. 남자의 버릇이나 생김새 때문에 고민하는 여자들의 코믹한 수다를 풀어낸 작품. 감독 엘리슨 앤더슨 외. 18세 이상이용가.
파라마운트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