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하우시스는 대학생 20명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홍인근 사진작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대학생들이 우리 영토인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경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대학생들을 선발, 직접 촬영한 독도 사진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플러스 스토리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리도록 했다.
홍인근 사진작가가 사진촬영 강의와 실습 과정을 진행하며 참가 학생들이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홍인근 작가는 지난 1953년 독도의용수비대를 창설한 홍순칠 대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LG하우시스는 그동안 창호, 바닥재, 벽지 등 자재 지원을 통해 독도 주민 및 경비대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