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남북경협주 줄줄이 上

남북경협주들이 북한의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실무회담 개최 요청 소식에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로만손은 8일 오전 11시 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가격제한폭(14.92%)까지 오른 9,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다른 입주기업인 신원과 좋은 사람들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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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관련주인 현대상선, 에머슨퍼시픽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대북송전주인 이화전기와 광명전기, 선도전기도 모두 장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대표적인 경협주인 남해화학은 9.67% 오른 8,0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남-북-러 가스관 관련주인 동양철관도 7.32% 뛴 1,685원에 거래중이다.


송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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