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테크놀러지는 오는 10월 준공될 중국의 UNIDO 국제 태양에너지센터의 실내 조명 전체가 자사의 LED제품으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화우테크는 지난 5월 중국 북경 과학박람회기간에 중국 깐수성(甘肅省) 과학기술발전촉진센터와 중국 서부지역 LED조명 확대 및 청정개발체제(CDM)사업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공급은 양측간 협력사업의 첫번째 작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화우LED의 조명제품이 중국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며 "이를 발판으로 중국 내에 조명기술 및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앞으로 LED조명과 연계된 CDM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