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KTF, 한ㆍ일축구 휴대폰 생중계 外

KTF는 오는 16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 한일전을 휴대폰 동영상으로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KTF의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핌을 통해 이뤄지는 이번 생중계는 KTF가 지난 2월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지상파 및 케이블 11개 채널 실시간 TV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되는 것이며 KBS1, SBS 채널로 시청할 수 있다. 별도의 정보이용료없이 데이터 요금만 부과되며 핌 무제한데이터 요금제(월 2만4,000원)에 가입한 이용자는 요금 부담없이 한일전을 마음껏 볼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실시간 방송이 지원되는 휴대폰(삼성 SPH-V3000)으로 핌에 가입해야 한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정영수)은 오는 8월 2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ETCS 게임전시회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게임산업개발원은 이 전시회에서 12개 업체를 선정, 한국공동관을 마련하고 이들 업체에 전시부스 임대료ㆍ홍보물제작ㆍ수출상담 주선 등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게임산업개발원 홈페이지(www.gameinfinity.or.kr)를 통해 받는다. 지난해 게임산업개발원은 ETCS전시회에 12개 업체로 구성된 한국공동관을 통해 116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쌍용정보통신(대표 강복수)은 모바일 시스템통합(SI)사업의 기본이 되는 플랫폼 `엔라이즈 엠플렉스(enRise mPLEX)`를 독자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쌍용측은 이 플랫폼에 다양한 무선접속 기술, 무선사이트 개발환경, 유연한 조직 및 서비스 관리 등을 위한 기술을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웹에이전시 ㈜이모션(대표 정주형)은 일본의 통신기업인 도쿄텔레콤의 전자 비즈니스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모션은 도쿄텔레콤이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 `카페스타`의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콘텐츠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터정보는 조달청 중앙보급창과 함께 건전한 인터넷 환경운동인 `청정학교 및 청정가정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인터정보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터넷 음란 사이트를 차단하는 `컴지기` 프로그램을 전국 각 학교 및 가정에 저렴한 비용 내지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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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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