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천신청ㆍ영입 대상자에 기절초풍할 사람도 있어”

▲“한나라당과 민주당ㆍ자민련의 신3당 야합체제가 획책하고 있는 정치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총 매진할 것이다. 국민들께 무엇이 개혁이고 무엇이 개악인지, 무엇이 새것이고 무엇이 낡은 것인지 제대로 알려 심판을 받겠다”-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새해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상당히 많다. 기절초풍할 사람도 있다. 엑설런트하다”-최병렬 한나라당 대표, 공천신청 및 영입작업 진행상황을 설명하며. ▲“공화당원, 황제, 텍사스 사람, 직선적으로 말하기 등의 특징이 나쁘게 결합된 사례다. 유럽에서 정치적으로 고쳐 말하면 사람들은 이 같은 결합을 소화시키지 못하고 그것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호세 마리아 아스나르 로페스 스페인 총리, 많은 유럽인들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며.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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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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