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웨이브일렉트로닉스의 공모주 청약에 9,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4일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웨이브일렉트로닉스 배정주식 수 34만7,200주에 1억8,264만520주의 청약이 들어와 526.0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는 낮은 입력신호를 원하는 수준의 높은 전력으로 증폭해 안테나에 전송시켜주는 핵심 모듈인 이동통신용 전력증폭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412억원, 경상이익 84억원, 순이익 64억원을 올렸다.